간암 초기증상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간암 초기증상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간암 초기증상

조기 진단의 중요성에 대해 준비했어요

 

한국의 연간 간암 환자 발생 건수는

세계에서도 매우 높은 수준인데요

 

인구 10만 명당 남자는 28명

여자는 8명 정도로 간암 환자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간암은 남자에서는 위암, 폐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며 여자는

위장, 자궁암, 폐암 다음으로 많이

발생하는 암으로 조사되고 있다고 해요

 

따라서 간암에 의한

사망률도 높습니다.

인구 10만 명당 남자 33명

여자 10명 정도가 간암으로

사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위암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암 사망 원인입니다.

40대 50대 인구에서는 간암 사망률이

오히려 위암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어요

 

간암 환자가 많고 또 그에 따른 사망률도

높기 때문에 간암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 간암이란?

간암을 간을 이루는 간세포에 생긴

악성 세포가 무한정 증식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간 천체와 밖으로 퍼져 끝내

생명까지 위협하는 질환입니다. 

 

간암의 무서운 점은 초기 증상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간암 환자의

상당수는 특별한 증상을 못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간암은 기존

간경변증이나 만성 간염이 있는

사람에게 주로 생기는데 

 

간암의 증상과 기존 질환의 증상을

혼동해 병을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도

빈번하게 일어난다고 해요

 

그래서 뚜렷한 증상이 나타날 땐

이미 병이 어느 정도 진행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암이 진행된 후엔, 오른쪽 윗배 통증

(종괴) 만져짐, 체중감소, 심한 피로감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납니다. 

 

간암의 경우 환자의 간 기능 상태에

따라 경과가 다릅니다. 간암의 크기가

큰 경우, 간암이 혈관으로 자라 들어간 경우

간암이 여러개 있는 경우, 간암이 간 밖으로

퍼진 경우 그리고 간 기능이 심하게 

저하된 경우에는 예후가 좋지 않아요 

 

 

✔ 간암 조기진단이 중요한 이유

간세포암은 간암 중 가장 흔한

원발성암입니다. 증상이 있는 경우

수술적 완치가 힘듭니다. 

 

암이 진행된 경우에는

보존적 치료에서도 반응이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간세포암은

사전 예방에 집중하거나 무증상기에

진단받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간세포암을 조기 진단하기 위한

프로그램은 두 가지가 있다고 해요

 

첫 번째, 간세포암 발생률이 높은 인구를

대상으로 집단검진을 하는 방법

 

두 번째, 간세포암의 발전 가능성이 있는

고위험군을 선택해 장기간 추적하는 방법

 

현재론 후자가 현실성 있는 방법으로

여겨지고 있는데요 이유는 비용 효과적인

측면과 간암 고위험군의 간암 발병률이 

저위험군에 비해 현저히 높기 때문이라고 해요

 

 

✔ 간암이 생기는 이유?

간암의 가장 흔한 원인으론

만성 B형 간염

C형 간염, 간경병증 

과도한 음주 등을 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알려진 간암 발생 원인 중

가장 주요한 원인은 B형 간염바러스

감염입니다. 

 

B형 바리어스에 감연된 사람은

정상인보다 간암의 위험도가 

100배 정도 높습니다. 

 

우리나라 B형 간염바이러스 감염률은

세계적으로도  높은 수준으로 전체

인구의 4.4% 정도가 B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 되어 있습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간암환자의

65% 정도가 B형 간염바이러스에

17%정도가 C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으므로 우리나라 전체

간암 환자의 80% 이상이 간염바이러스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4분의 1정도의 간암이

C형 바이러스와 연관이 있습니다. 

 

일본의 경우 60%정도의 간암이 

C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한 것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의 C형 간염바이러스

감염률도 1%정도로 B형보다 낮지만

17% 정도의 간암이 C형 간염바이러스와

연관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합니다.

 

C형 간염바이러스에 걸린 사람은

B형의 경우보다 간암 발생이 1.5배 정도

흔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고 해요

 

 

간의 염증으로 간세포가 파괴되고 흉터

조직으로 대체되어 간이 굳어지고 

쪼그라든 상태를 간경변증이라고 하는데

 

간경변증 환자는 단순한 만성 간염

환자보다 간암에 걸릴 확률이 3배 이상

높습니다. 실제로 간암 완자의 80%는

간경변증을 동반합니다.

 

마지막으로 술을 마시는 사람은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보다 최고 6배

간암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술은 알코올성 간질환을 일으켜

간경변을 거쳐 간암에 이르게 하는데요

술을 마시면 간경변도 더 잘 발생하고

간암도 더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피우지 않는 사람 보다

간암에 걸릴 확률이 최고 3배에서 4배 정도

높습니다. 술과 담배를 모두 하는 사람이라면

어떨까요? 간암 발생확률을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지는 겁니다.

 

 

✔ 간암을 예방하려면

간암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간암 위험군에 드는 사람은 3개월에서

6개월 간격으로 간암 조기진단을

하시기를 권유한다고 합니다. 

 

✔ 간암 조기발견 선별검사 대상

30세 이상 B형/C형 간염 환자 및 건강보유자

간경변환자

간암 치료력이 있는 환자

간암 가족력이 있는 환자

30세 이상의 만성 간질환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