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배추 효능 영양 고르는법 손질법 보관방법

양배추 효능 영양 고르는법 손질법 보관방법

 

양배추란?

양배추는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즐겨먹던

채소로 미국의 타임지가 선정한 서양

3대 장수식품 중 하나라고 합니다.

 

양배추 품종은 매우 다양한데 현재는

푸른 양배추, 적양배추, 사보이 양배추

방울 다다기 양배추 등이 이발적으로

소비되고 있습니다. 

 

푸른 양배추의 소비량이 가장 많으며

샐러드와 볶음요리, 숙채 등으로 

활용되고 있고 적양배추는 샐러드채소

즙 등 제한적으로 사용되나 최근 소비가

증가하고 있다고 해요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데 방울토마토만큼

작은 크기에 일반 양배추보다 2배 이상의

영양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양배추 효능 및 영양

양배추는 부위별로 영양소 함유량이 다릅니다.

겉잎에는 비타민A와 철분 칼슘이 풍부하고

하얀 속잎에는 비타민B군과 비타민C 함량이 높아요

 

양배추의 비타민U 성분은 위퀘양 치료의

효과가 있고 위장관 내 세포의 재생을

도와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실제로 쥐를 통한 실험 결과 양배추를

먹였을 때 위 점막 회복률이 46% 향상되었고

출혈 상처 등의 염증이 완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양배추는 또한 암예방에도 효과가 있는데

미국 미시간주립대의 조사에서 주 3회이상

양배추를 먹는 여성과 그렇지 않은 여성세 비해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72%나 낮은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양배추의 영양성분은 양배추의 속으로 

들어갈수록 높아지며 심지 부위에는

특히 위장에 좋은 비타민U 성분이 

가장 많은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양배추의 심지는 단단하고 질겨 

대부분 버리고 있는데요 심지를 살짝

찐 후 분쇄기에 갈아서 주스로 마시면

좋다고 합니다. 

 

 

양배추 고르는 법

모양이 동글동글하고 겉잎이 

연한 녹색을 띠는 것이 좋습니다

묵직하고 양손으로 눌렀을 때

쉽게 들어가는 느낌 없이 단단한 것을 

골라주셔야합니다.

 

잎이 시들거나 상처가 있고 벌레가

먹은 것은 피해야 합니다. 또한 양배추를

쪼갰을 때 추대가 올라가오거나 노란색으로

변한 부위가 많은 것은 좋지 않습니다.

 

 

양배추 손질법

양배추는 병충해에 약한 채소로 

재배할 때 농약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세척 과정이 매우 중요하다 먼저 겊잎을

제거 한 후 베이킹 소다를 푼 물에 1차로

세척하고 식초를 탄 물에 1분에서 2분정도

담근 다음 흐르는 물에 2차 세척하면 

잔류 농약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양배추에 함유된 대부분의 영양소는

열에 취약하여 생식으로 즙이나 주스를

만들어 먹는 것이 좋고 가열 조리를

해야하는 경우에는 살짝 볶거나

데쳐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 보관방법

양배추는 실온에 보관할 경우 

쉽게 건조되고 색이 변합니다. 

 

그래서 바깥쪽 잎 2장에서 3장을 떼

양배추 몸통을 싸서 보관하면 건조

갈변 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해요

 

잎보다 줄기가 먼저 썩거나 가운데

심 부분의 수분이 날아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줄기를 잘라낸 후 물에

적신 키친타월로 줄기 부분을 채운 후

랩으로 싸주면 싱싱하게 보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