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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술 마신 다음날 최악의 행동 4가지

by 독주 2023.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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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신 다음날 최악의 행동 4가지

술 마신 다음날 최악의 행동 4가지

 

음주를 하면 약 5%가량은

분해 과정을 거치지 않고 소변

땀, 호흡 등을 통해 몸 밖으로 

빠져나갑니다. 위장을 거쳐 소장에서

흡수된 나머지 알코올은 간으로 이동하여

대사되는데 이때 알코올 효소에 의해

아세트 알데하이드로 분해됩니다. 

 

아세트알데하이드는 다시 효소에 의해

무독성이인 아세트산으로 분해된답니다.

 

술 마신 다음날 최악의 행동 4가지

 

여기서 문제는 아세트알데하이드 인데요

알코올 분해 산물인 아세트알데하이드는 

1급 발암물질로 세포와 DNA 손상과 연관이 있어요

 

그리고 홍조, 빈맥, 두통, 구통 등 숙취를

유발하는 물질이랍니다.

 

술 마신 다음날 최악의 행동 4가지

 

숙취 해소의 목표는 체내 축적된

아세트알데하이드를 빠르게 제거하는거죠

숙취 해소에 좋다고 알려진 방법들 중에

오히려 건강을 해치는 경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술 마신 다음날 최악에 행동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술 마신 다음날 최악의 행동 4가지

 

1. 커피마시기

커피로 해장하는 분들이 있는데요

카페인이 다량 함유된 커피는 알코올

섭취로 인해 활발해진 이뇨작용을 더욱

활발하게 하여 체내 수분을 빼앗습니다.

 

과도한 카페인 섭취는 혈관을 수축시켜

두통까지 유발할 수 있어 커피 해장은

숙취 증상이 더 심해지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어요 

 

술 마신 다음날 최악의 행동 4가지

 

2. 사우나

음주 후 사우나 금지라는

경고문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여기엔 다 이유가 있어요

 

술 마신 다음 날 사우나에서 땀을 빼면

알코올과 독소가 함께 빠져나가 몸이 

개운해질거라고 생각하지만 이 행동은

사실 매우 위험한 행동이라고 해요

 

아세트알데하이드는 우리 몸의 혈관을

확장시키는데 이때 뜨거운 온도에 노출되면

혈관은 더욱 확장되어 기립성 저혈압,

졸도 등이 발생할 수 있어요

 

술 마신 다음날 사우나에서 땀을 빼면

오히려 숙취 해소작용이 느려집니다.

알코올 분해와 해독을 위해 많은 양의

수분과 전해질을 필요로 합니다. 

 

이미 수분과 전해질을 다량 소모하고

사우나까지 해서 땀을 빼면 숙취가 발생하죠

 

술 마신 다음날 최악의 행동 4가지

 

3. 격한 운동

간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고강도 운동을 하면 우리 몸은

빠르게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해 

'무기성 해당과정'이라는 에너지

생상 시스템을 가동시킵니다.

 

산소 없이 당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만드는 대사 과정인데 이 과정에서 

부산물로 생성되는 젖산이라는 물질은

간에서 다시 포도당으로 재순환됩니다.

 

그런데 격한 운동을 장시간 하면 간의

과부하가 생기고 심한 경우 염증등 

손상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술 마신 다음날 최악의 행동 4가지

 

4. 진통제 섭취

두통으로 인해서 진통제를 복용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술을 먹고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은 간에 심한 손상을 가합니다.

 

약문은 간에서 대사되기 때문에

어떤 약이든 무분결하게 사용하면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어요

 

이 중에서도 간에

심한 손상을 줄 수 있는 약물은

대표적으로 아세트아미노펜 성분의 

해열진통제입니다. 아세트아미노펜은

상용량에서 간독성이 없지만 일일 최대

용량인 4,000mg을 초과하여 복용하거나

술과 병용하는 경우 간에 큰 해를 준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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