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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1354회 대구 여중생 실종사건 현 상황

by 독주 2023.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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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이알고싶다 1354회 대구 여중생 실종사건 현 상황

김기민 양과 민경미 양 실종사건

SBS '그것이 알고싶다'가 대구 여중생 실종사건을

파헤친다. 6월 3일 방송된 그것이 알고싶다 1354회는

두 소녀의 마지막 약속 대구 여중생 실종 사건편으로 

같은 날 흔전 없이 사라진 두 소녀를 추적한다.

 

 

22년째 행방도 생사도 확인되지 않은 두사람에 대해

다루었다. 2001년 발생했던 대구 여중생 실종 사건이다.

그날 사라진 여중생은 당시 대구에서 예쁘기로 소문났다는

두 친구 김지민, 민경미다

 

 

2001년 대구 열여섯살로 동갑내기 인 두사람은

또래 친구들에 비해 큰 키와 돋보이는 외모로 지역에서

소위 얼짱으로 통할 정도로 인가 많았다고 한다.

 

평소 행동과 생활은 여느 여중생과 다르지 않았다고 하는데

수없을 마치면 동네 친구들과 떡볶이 가게에 갔고 오락실의

노래방에 가는 등 평범한 여중생이었다. 

 

문제가 발생한 것은 2001년 12월 7일 자정 갑자기 사라져버렸다.

 

 

그날 기민이와 경미는 하교 후 여느 때처럼

친구들과 오락실과 분식집 PC방에서 시간을 보냈고

자정이 가까워질 무렵 친구들과 헤어져 택스를 탔다고 한다.

 

경미의 당시 남자친구는 그날 밤 경미가 집에 잘 도착했다며

지역번호 053으로 시작하는 전화를 걸어와 잘귀가했다고

생각을 했는데 이후 확인해보니 집에 돌아오지 않았던 것이다.

 

 

경찰 수사결과 두 사람은 택시를 타고 대구 북부정류장에 내렸고

그곳에서 기민이의 휴대전화 전원이 꺼졌다 이후 두 사람을 봤다는

사람은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기민이와 경민이의 집과는 멀리 떨어졌던 대구 북부 정류장에서

심야에 운행하는 버스는 없었다고 한다. 당시만 해도 음산하고

범죄사건도 많았따는 그곳엔 두 사람은 왜 간 것일까?

 

당시 경찰은 두 사람이 아동이 아닌 만 15세 청소년이었기 때문에

이 사건을 실종이 아닌 가출로 보고 적극적으로 수사를 하지 않았다고 한다.

 

 

안타깝게도 기민이와 경미 친구들의 기억을 되살려 두 사람의 당일 행적을 

추리할 수밖에 없는 상황 그러던 중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은 경찰 조사를 

한 번도 받아본 적 없다는 한 제보자로부터 뜻밖에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고 한다.

 

실종 당일 낮에 두 사람을 차로 태워줬던 남성이 있었다는 것!!

친구들이 기억하는 퍼즐 조각을 맞춰보니 기민이가 알고 지낸 한 오빠가 있었는데

다이너스티 차량을 몰며 기민이를 종종 태워줬다고 한다. 

 

또 다른 친구는 실종 전 경미로부터 기민이랑 같이 기민이 아는 오빠를 만나러 갈 건데

같이 갈 수 있느냐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다고 했다 혹시 그날 밤 기민이가 다시 

그 오빠를 만나기 위해 경미와 함께 택시를 타고 북부터미널에 갔던 것일까?

 

그리고 이후 남성을 만났다가 안좋은 사건에 휘말린 건 아니었을까 안타깝게도

그 남성의 얼굴을 봤다거나 다이너스티 차량 번호판을 기억하는 친구들은 없는 상황이다.

 

 

그런데 기민이와 경미가 실종된 지 보름정도 됐을 무렵 기민이 어머니에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다고 한다 수화기 너머로 기민이가 다급하게

"엄마 나 좀 살려줘! 살려줘!" 하며 지금 부산역에 있다고 말한 후 끊어졌다고 했다

 

전화를 받자마자 어머니는 부산역으로 달려갔지만 끝내 기민이의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다.

 

 

그리고 이듬해 3월 경에는 실종 후 연락이 끊겼던 경미가 메신저에 접속해

한 친구에게 메세지를 보내왔다고 한다. 친구야 무섭다 나 좀 찾으러 와줘라는

메세지를 남기자마자 대화방을 나갔다는 경미 그렇게 두 차례 짧은 구조 요청이

두 사람으로부터 온 마지막 연락이었다.

 

 

전문가들은 한 사람이 아니라 두 사람이 동시에 사라졌고 직접 구조요청을 했던 점

생활반응도 목격자도 없지만 아직까지 시신이 발견되지 않은 점으로 미루어 

두 사람이 살아있지만 돌아올 수 없는 상황에 처했다고 분석한다.

 

그날 두사람에게는 무슨일이 있었던 걸까요... 이 사건을 풀려면 기민이가 아는

오빠의 정체를 파악해봐야 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그알 제작진에서도 손을

놓지 ㅇ낳고 전문가들이 살아있을 수 있다고 분석한 이상 노력을 다한다

 

친구들의 기억과 증언으로 당일 행적을 재구성해보고 그들의 새로운

몽타주도 제작해 본다.

 

살아있다면 좋을 것 같다 오랜시간이 지났어도 살아만 있었으면 좋겠다.

 

사진출처.

SBS 그것이알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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